(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미디언 최국이 교통사고로 당해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불참했다.
12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 DJ 최일구는 화요일 코너를 함께 꾸미던 최국의 불참 소식을 전하면서 "최국씨가 상암동 tbs에 오는 길에 교통사고가 나서 도착을 하지 못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병원에 현재 입원해 있는 것 같은데 음성통화는 되지 않고 카카오톡으로만 연락이 와 있다"라며 "어떻게 됐는지 물어봤는데 더이상 답장은 오지 않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일구는 "많이 안 다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걱정하는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최국은 지난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 와요' '개그야' '코미디의 길'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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