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일반

신민아·김영대, 가짜부부 된다…'손해 보기 싫어서'

뉴시스

입력 2023.09.13 08:19

수정 2023.09.13 08:19

신민아(왼쪽), 김영대
신민아(왼쪽), 김영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신민아와 김영대가 가짜 부부가 된다.

티빙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가짜 결혼식을 올린 '손해영'(신민아)과 피해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김지욱'(김영대)의 사내부부 로맨스다. '술꾼도시여자들' 시즌1(2021) 김정식 PD와 '그녀의 사생활'(2019) 김혜영 작가가 만든다.

해영은 어떤 상황이든 손해 보기 싫어한다. 어려서부터 엄마의 사랑을 주변과 나눠야 했고, 연애도 손익분기점을 밑돌기 일쑤였다.
회사에서 승진을 놓칠 위기에 놓이자 가짜 결혼식을 꾸민다.
지욱은 시민 경찰이자 동네 의인으로 불리는 편의점 야간 알바생이다. 동네 곳곳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외면하지 못하는 성격에 일머리와 성실함까지 지닌 인물이다.
유독 상극인 손님 해영에게 말도 안 되는 프러포즈를 받고, 가짜 신랑 알바를 수락한다.

내년 티빙과 tvN에서 공개 예정.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