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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트레이 키즈가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3)에서 ‘베스트 K팝’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MTV VMAs'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K팝' 부문엔 블랙핑크 '핑크 베놈'을 비롯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슈가 러시 라이드', 에스파 '걸스',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세븐틴 '손오공'이 경합했다.
‘특’은 지난 6월 발매 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로 진입한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의 타이틀곡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일 일본 첫 EP 앨범 '소셜 패스(feat. LiSA)/슈퍼볼 일본어 버전(Social Path (feat. LiSA)/Super Bowl -Japanese ver.-')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빌보드 재팬 집계 기준 73만 7965장의 판매량으로 주간 톱 앨범 세일즈 차트(9월 4~10일) 1위를 차지했다. 앞서 해당 음반은 정식 발매 하루 만에 음반 출하량이 50만 장을 달성했다. 4세대 K팝 그룹이 일본 오리지널 앨범 선주문 수량 50만을 넘긴 건 최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0월 28일~29일 도쿄 돔에서 총 일본 4개 도시 8회 대규모 돔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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