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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종합터미널 추석 연휴 특별수송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3 10:48

수정 2023.09.13 10:48

인천교통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인천종합터미널을 이용하는 귀성 및 귀경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특별수송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추석 때 인천종합터미널 내부 전경. 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인천종합터미널을 이용하는 귀성 및 귀경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특별수송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추석 때 인천종합터미널 내부 전경. 인천교통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인천종합터미널을 이용하는 귀성 및 귀경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특별수송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약 8만4000여명 정도가 인천종합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공사는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부터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평상 시 대비 고속버스는 49회(93회→142회), 시외버스는 66회(432회→498회)를 각각 증편 운행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 달부터 매진 시까지 현장 매표창구 및 온라인을 통해 추석 승차권 특별 예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용 승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28∼30일 터미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또 추석 연휴 기간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분야별 시설물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고 운영인력을 집중 배치해 여객수송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인천종합터미널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고속.시외버스 운행노선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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