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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페이, 담보대출도 품었다" 베스트핀 담비, 신세계그룹 간편결제 서비스 ‘쓱페이’와 제휴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3 14:18

수정 2023.09.13 14:18

베스트핀 제공
베스트핀 제공

[파이낸셜뉴스]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를 운영하는 베스트핀이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쓱페이(SSG페이)’ 앱에 담비 서비스 연동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연동은 쓱페이 앱에서 ‘금융 카테고리 배너’를 클릭하면 담비 웹으로 직접 연결되는 방식이다. 고객들은 담비 웹에서 다양한 금융사의 대출 상품 금리와 한도를 손쉽게 비교하고 대출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쓱페이를 통해 유입된 대출 비교 고객들에게는 쓱머니 1000원 쿠폰이 지급되며, 해당 이벤트는 3개월간 진행된다.

베스트핀에 따르면 현재 ‘쓱페이(SSG페이)’의 회원 수는 1000만명에 달하며 간편결제는 물론 신용점수 관리, 오픈뱅킹, 해외송금, 카드, 보험, 예적금 및 대출을 아우르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담비는 쓱페이와 손잡고 담보대출 고객 접점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베스트핀 주은영 대표는 “이번 쓱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담보대출 접점 기회를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금융 소비자들이 담비를 통해 자신에 최적화된 대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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