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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앤지스틸 '무재해·안전일터' 노사 공동 선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3 14:26

수정 2023.09.13 14:26

현대비앤지스틸은 13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무재해·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선우 현대비앤지스틸 안전담당 대표(왼쪽)와 조재승 전국금속노조 현대비앤지스틸 지회장이 양측을 대표해 노사 공동 선언문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13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무재해·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선우 현대비앤지스틸 안전담당 대표(왼쪽)와 조재승 전국금속노조 현대비앤지스틸 지회장이 양측을 대표해 노사 공동 선언문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현대비앤지스틸은 13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무재해·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노사 공동 선언문에는 △안전문화 내재화로 산업재해 예방 공동 노력 △안전 관련 투자 및 중대재해 발생 예방 노력 지속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노사 간 소통과 협력 강화 등이 담겼다.


이선우 현대비앤지스틸 안전담당 대표는 "이번 공동 선언을 바탕으로 안전경영 실천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겠다"며 "회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련 투자를 적극 시행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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