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장관에 지명된 신원식 후보자는 육군사관학교 37기로 육군 중장(3성 장군) 출신이다. 신 후보자는 국방부 정책기획관과 3사단장, 수방사령관, 합참 작전본부장 등 정책·야전 요직을 두루 거쳐 대표적 '정책·작전통'으로 꼽힌다.
현역 시절부터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한 대북 억지력 강화를 주장해 왔다. 2020년 미래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례대표로 당선돼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국방 현안에 대한 이해와 정무적 대응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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