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13일 내정된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초대 대변인을 지낸 정치인이다.
한국사회개발연구소 조사부장, 중앙일보 여론조사팀장, 디오픈소사이어티 대표이사, 디인포메이션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여론조사 전문가로도 꼽힌다. 지난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을 맡아 승리에 일조했다.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는 당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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