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홈앤쇼핑이 시력교정 브랜드 다비치안경 '개인맞춤 누진다초점렌즈' 방송에 나선다.
14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5시20분부터 개인맞춤 누진다초점렌즈 판매를 진행한다. 개인맞춤 누진다초점렌즈를 홈쇼핑을 통해 방송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송으로 예약한 뒤 방문해 검사를 받을 경우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개인맞춤 누진다초점렌즈는 멀리 보기부터 가까이 보기까지 점진적인 도수 설계를 한 개 렌즈에 적용했다. 착용자 자세와 라이프 스타일, 안경테 모양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개인맞춤 안경렌즈로 만들어 고도수·고난시 눈도 울렁임 없이 사물을 볼 수 있다.
특히 독일 정밀 광학 기술을 개인맞춤 설계에 적용해 쉽고 빠른 적응이 가능하다. 렌즈 테두리 부분에 레이저 마킹 기법을 이용해 'M마크'를 새기는 등 품질 관리에도 신경을 썼다.
방송을 통해 다비치안경 '시리즈', '비비엠' 안경테를 구매할 경우 최대 55% 할인을 적용한다. 한 달 착용 후 부적응 시 100% 환불도 가능하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스마트폰 보급이 대중화하면서 눈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며 "다비치안경을 통해 눈 건강을 관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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