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대표 감자튀김 브랜드 맥케인 푸드는 이달 14일 서울 연남동 '퀸넬브릴'에서 '하우스 오브 맥케인'을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우스 오브 맥케인’은 감자튀김을 예술 작품으로 표현한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회다. 맥케인 브랜드가 국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첫 이벤트로, 예술과 미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을 선사하고, 맛, 창의성, 품질이 보장된 맥케인 푸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행사다.
맥케인의 대표 제품인 케이준 감자튀김 및 제품 패키지를 활용한 아트워크와 포토존, 체험존 등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직접 시식해 보고, AI나 프로젝션 매핑 등의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체험 공간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맥케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브랜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맥케인 푸드는 캐나다 뉴브런즈윅 플로렌스빌에 본사를 둔 감자 가공식품과 감자튀김의 글로벌 기업이다. 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 마트, 편의점, 이커머스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1957년 맥케인 형제가 설립한 이례 지속 성장을 거듭해 2019년에는 브랜드 파이낸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식품 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다.
맥케인 푸드의 한국, 일본, 동남아 및 대만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제이슨 챈 리젼 사장은 “‘하우스 오브 맥케인’은 맥케인이 한국 소비자들을 맞이하는 첫 번째 만남의 장”이라며 “이번 팝업 이벤트를 시작으로 국내 소비자 및 파트너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한국 시장에 맥케인 브랜드의 존재감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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