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최소화 위해 가용 자원 최대한 활용…앞으로도 운행 추가 노력
운행이 재개되는 열차의 승차권은 14일 오후 4시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 홈페이지, 철도역 창구와 자동발매기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해당 열차의 승차권을 반환하지 않은 소지자는 기존 승차권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은 철도노조의 파업 기간동안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 열차 운행을 추가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업 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이 당일 재개될 수 있다"면서 "열차를 이용객들은 코레일톡과 홈페이지를 통해 운행 현황을 반드시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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