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14일 김동일 시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부가 처음 시작한 이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탈 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캠페인이다.
김 시장은 김태흠 충남지사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을 지명했다.
시는 일회용품 없는 깨끗한 공공청사 만들기와 민원인과 함께하는 일회용 컵 없는 날을 시행하는 등 플라스틱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 시장은 “공직자부터 일상에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줄이기에 노력하겠다”며 “시민들도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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