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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하는 나뚜루, 미니컵 자작나무 스푼으로 변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5 15:19

수정 2023.09.15 15:19

나뚜루 미니컵 스푼 자작나무로 변경. /사진=롯데웰푸드
나뚜루 미니컵 스푼 자작나무로 변경. /사진=롯데웰푸드
[파이낸셜뉴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친환경 패키징 추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나뚜루 미니컵 제품에 제공되던 플라스틱 스푼 재질을 나무로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웰푸드의 '나뚜루'는 미니컵 제품 6종에 대해 그동안 제품 용기내 들어가던 플라스틱 스푼을 자작나무 스푼으로 교체해 출시한다. 미니컵 제품은 녹차, 딸기, 바닐라, 초코, 피페리타민트초코, 넛츠크림위드에스프레소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된 플라스틱 저감 활동으로 연간 5톤 가량의 플라스틱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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