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전 축구선수 정대세가 아내 명서현과 함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전 축구선수 정대세가 전남 순천의 일일 식객으로 출격했다.
이날 정대세는 허영만과 돼지 생갈비 30년 노포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한 정대세의 아내 명서현이 합류해 함께 순천의 맛을 찾아 떠났다.
정대세가 "결혼해서 바로 아기가 생겨서 둘이 여행한 적이 거의 없다"라며 부부 나들이는 오랜만이라고 밝혔다. 이에 허영만이 "결혼하자마자 아기가 생겼으면 약간 오프사이드 아니에요?"라고 물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정대세는 "온사이드예요, 허니문 베이비입니다"라고 고백해 유쾌한 분위기를 안겼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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