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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도 42층 아파트 공급...‘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10월 선봬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8 08:24

수정 2023.09.18 08:24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42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공급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짓는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을 오는 10월 선보일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42층, 4개동 규모로 전용 84~110㎡ 총 656가구로 조성된다. 일대에서 보기 드문 42층 랜드마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 인근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또 인근 의정부역에는 GTX-C(예정) 노선이 들어설 예정으로 수혜가 기대된다.

도로 교통망도 양호하다.
호국로와 인접해 있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의정부IC·호원IC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해 수도권 곳곳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부용천을 따라 수변공원과 산책로인 의정부 소풍길(맑은 물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열린맘공원·추동공원·천보산 등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의정부시에서는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를 비롯해 10월에 4개 단지 3400여 가구가 분양 채비를 하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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