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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캐릭터와 즐기는 명절"···신화테마파크, '얼씨구야' 공연 등 특별편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8 15:30

수정 2023.09.18 15:30

9월 28일~10월 3일 추석 이벤트
제주신화월드 제공
제주신화월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 내 위치한 신화테마파크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신화테마파크는 국내 토종 애니메이션 ‘라바’로 유명한 투바앤(TUBAn)의 캐릭터와 스토리로 인기를 누리며 제주 남서쪽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신화테마파크는 먼저 추석 황금연휴 기간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가위 특선 공연 ‘얼씨구야!’를 특별 편성했다. ‘얼씨구야!’는 한국무용과 태권도, 난타가 결합된 복합공연으로 신화테마파크 마스코트인 윙클과 핑클 등의 캐릭터 친구들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매일 오후 2시30분, 7시30분에 메인 스트리트에서 펼쳐지며, 공연이 끝난 뒤에는 어린이 고객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같은 기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존도 마련된다.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사방치기 같은 전통놀이를 통해 부모님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고 자녀들은 색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신화테마파크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은 ‘보름달 소원카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준비된 재료를 활용해 보름달 모양의 카드를 예쁘게 꾸민 뒤 소원을 적어 빌면 된다. 매일 3회씩 운영되며 회차당 선착순 열 가족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팀에게는 신화테마파크 굿즈를 추석 선물로 증정한다.


한가위의 풍성함을 위해 연휴 기간 불꽃놀이도 추가 편성된다.
신화테마파크 앞 광장 신화스퀘어에서 매주 금~일요일 저녁 펼쳐지던 불꽃놀이를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일 볼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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