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벤츠코리아, 정비 전문가·학생 육성 나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8 16:16

수정 2023.09.18 16:16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대표(왼쪽 여섯 번째)가 지난 15일 경기 용인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테크니션 기술 경진 대회 '한국 테크마스터'에 참석해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벤츠코리아 제공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대표(왼쪽 여섯 번째)가 지난 15일 경기 용인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테크니션 기술 경진 대회 '한국 테크마스터'에 참석해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벤츠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테크니션 기술 경진 대회 '한국 테크마스터'와 정비 전문가 양성 교육 '아우스빌둥' 및 'AET'(Automotive Electric Traineeship) 발대식을 지난 14∼15일 경기도 용인시 벤츠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테크마스터는 차별화된 서비스 기술력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격년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기차 시대에 맞춰 'EQ 서비스어드바이저' 부문과 'EQ 테크니션' 부문이 신설됐다.

아울러 이번 아우스빌둥 7기, AET 16기 교육은 각각 25명, 15명이 참가한다. 지난 17년 동안 총 410여 명의 참가 교육생을 배출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대표는 "우리 고객들이 메르세데스 벤츠 삼각별의 가치를 최고의 제품은 물론, 최고의 서비스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전문성을 강화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전기차 시장에서도 최고의 고객 만족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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