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남구는 '2023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3년 연속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해 청년들을 위한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남구는 민선 8기 '변화하는 남구, 세계에서 찾는 도시'라는 비전 아래 청년의 삶의 질 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해 △5개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청년 복합문화공간 청년창조발전소, 동네 청년 공간 조성 및 운영 △청년 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소셜 리빙랩 △대학생 행정 체험 연수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오은택 청장은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다. 일자리뿐만 아니라 주거, 문화, 교육, 참여·권리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촘촘히 살펴 청년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부산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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