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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김소영, 둘째 임신…"너무 빨리 생겨서 깜짝"

뉴스1

입력 2023.09.18 22:38

수정 2023.09.18 22:38

SBS '동상이몽2' 캡처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동상이몽2'을 통해 둘째 소식을 전했다.

18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부부 오상진, 김소영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둘째 계획 후 얼마 되지 않아 임신했다는 오상진은 "저도 제가 이렇게까지 적중률이 높을 줄은"이라고 으스댔다.


이어 오상진이 담당의에게 "너무 빨리 생겨서 깜짝 놀랐다"라고 털어놓자 김소영도 "가지자고 생각한 때 바로 생겼다 수아(첫째)때도 그날에, 둘째도"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오상진은 "첫날 다 생겨서 제가 문제가 있는 건지, 항간에 제가 스나이퍼라고 소문이 자자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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