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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역대 최대 물량' 추석 기획전 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9 09:13

수정 2023.09.19 09:13

/사진=현대홈쇼핑
/사진=현대홈쇼핑

[파이낸셜뉴스] 현대홈쇼핑이 엔데믹 추석을 맞아 단독·프리미엄 상품을 중심으로 역대 최대 물량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19일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현대H몰에서 '정성 더 한가위' 기획전이 열린다. 현대홈쇼핑은 구매력이 높은 중장년층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단독 상품 품목을 최대 30% 늘리고, 전체 물량도 지난해 추석 대비 20% 이상 확대해 역대 최대로 선보인다. 기획전에서는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브랜드의 프리미엄 상품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와 조선호텔, 신세계푸드의 LA갈비 상품 등이다.

멜론세트 등 디저트 과일로만 구성된 선물세트나 '현대명가 소백산영주한우 선물세트' 등 프리미엄 한우 단독 상품도 판매한다.

또 제주산 고등어와 옥돔 선물세트, 갈비찜 판매 방송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기획전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쿠폰(1만원 이상 구매 시 지급·최대 2만원)과 최대 5%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쇼호스트의 설명을 통해 고객이 상품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고 배송도 편리한 홈쇼핑만의 강점과 올해 긴 추석 연휴로 선물 수요 증가가 맞물려 추석 선물 주문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차별화된 상품과 다양한 품목으로 기획전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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