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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제7기 시청자위원회 위촉... 시청자 권익 보호 강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9 09:34

수정 2023.09.19 09:34

/사진=롯데홈쇼핑
/사진=롯데홈쇼핑

[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지난 18일 시청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제7기 청자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7월부터 언론, 경제·문화, 소비자보호 등 분야별 전문가를 공모, 서류 심사, 지원자 검증 등을 통해 총 10인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시청자위원회 최초로 20대 위원을 선정해 연령을 다양화하고, 남녀 비율을 동일하게 선정해 형평성도 강화했다. 이들은 향후 2년 동안 월 1회 이상의 정기회의를 통해 방송의 신뢰성 제고, 시청자 권익 보호 등을 위한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청자위원회 7기는 구종상 동서대학교 방송영상학과 교수(위원장),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부위원장), 고정우 법무법인 다승 변호사, 김동현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서형석 방송심의위원회 방송언어특별위원회 위원, 유원상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등 10명으로 구성된다.

시청자위원회는 롯데홈쇼핑이 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시청자 권익 보호를 위해 언론, 경제·문화, 소비자보호 등 분야별 전문 인사로 발족한 단체다. 매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롯데홈쇼핑 방송 편성 및 프로그램 내용에 관한 의견 제시와 시정 요구 등 시청자 입장을 대변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고객 오인 표현을 개선하거나 자막 가독성을 향상하고, 방송 품질 개선 및 상품 정보 보완 등에 기여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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