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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선녀됐네...영화 '천박사' 깜짝 출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9 17:51

수정 2023.09.19 17:51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파이낸셜뉴스] 블랙핑크 지수가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깜짝 출연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설경의 비밀’은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예상치 못한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수는 극중 유명 무당(박정민)이 모시는 선녀를 연기했다. 강동원 일행과 무당이 만나는 장면에서 공중에 둥둥 떠 있는 선녀로 등장한다.

김성식 감독은 19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언론 시사회에서 “선녀 이미지에 맞는 배우를 찾다가 지수를 떠올렸다"며 "운이 좋게 스케줄이 맞았다”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지수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이제훈와 영화감독 윤성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지수는 최근 윤성현 감독이 연출하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인플루엔자'에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17일 서울에서 마침표를 찍은 블랙핑크 콘서트를 찾았다.
이제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수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제훈 인스타그램 /사진=뉴스1
이제훈 인스타그램 /사진=뉴스1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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