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통 간담회는 △청렴이슈에 대한 CEO와의 문답 △갑질사례 OX 퀴즈 △사내 갑질 근절을 위한 참석자 다짐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CEO와의 문답 시간 중 "개인적 일탈행위에 대한 징계수준이 관대한 것 같다"는 한 직원의 의견에 이학재 사장은 "개인적 일탈행위라고 하더라도 이는 결코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외부에는 조직 전체의 문제로 인식될 수 있다"면서 "공사 임직원의 품위를 저하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매우 단호하고 엄중하게 처리를 하겠다"고 답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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