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기보, 부산TP와 기업성장·기술금융 협업 '맞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9 18:43

수정 2023.09.19 18:43

김세현 기술보증기금 부울경지역본부장(오른쪽)과 유승엽 부산테크노파크 단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보 제공
김세현 기술보증기금 부울경지역본부장(오른쪽)과 유승엽 부산테크노파크 단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보 제공
기술보증기금은 부산테크노파크와 지난 18일 부산테크노파크에서 '기업성장·기술금융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서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부산지역 데이터산업·블록체인 등 신기술 사업화 기업의 육성과 성장지원에 협력하고, 기술금융이 필요한 기업정보를 공유·활성화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데이터 산업·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사업화하는 기업에 대해 창업 및 성장 지원, 기업의 애로기술 정보 공유, 기술 투·융자 관련 협력 및 공동사업 추진, 기술이전·기술평가·기술사업화 관련 업무, 데이터 가치플러스보증 기업의 데이터정보 가명처리 지원 프로그램 협력 등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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