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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뉴욕서 '부산엑스포' 유치전…한가위 행사 참석

뉴스1

입력 2023.09.20 05:40

수정 2023.09.20 05:40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는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지난 18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위해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2023.9.1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는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지난 18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위해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2023.9.1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뉴욕=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한가위 행사에 참석해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지원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미국 뉴욕 맨해튼 '삼성 837'에서 열린 '한가위 인 뉴욕'(Hangawi in New York)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한인 문화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한국의 명절인 추석과 부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유럽과 아시아 등 각지 외신기자들과 뉴욕시 관계자들이 행사에 자리했다.

김 여사는 뉴욕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인 문화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 자격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또 부산이 지니고 있는 매력을 알리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관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김 여사는 외신기자들과 수제가구, 전통차, 공예품 등 '한인 문화 스타트업 팝업'과 송편, 수정과 등 추석 음식을 선보인 '한가위 팝업'을 둘러봤다.


아울러 '부산 포장마차'에서 갈비와 해물파전, 떡볶이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소개하며 부산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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