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추석맞이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 장터에서는 붕장어, 오징어, 고등어, 아귀, 미역, 다시마, 김, 명란 등 국내산 우수 수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직거래장터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시는 수산물 안심 캠페인을 통해 시민에게 부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구매회수에 따라 건미역, 장바구니, 보냉팩 등의 사은품을 지급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가 시민에게 질 좋은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이끌어내 수산업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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