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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산광역시 명장' 후보자 모집…내달 13일까지 신청

뉴스1

입력 2023.09.20 08:33

수정 2023.09.20 08:33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23년 부산광역시 명장' 후보자를 모집한다.

부산광역시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 종사하면서 장인정신으로 산업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숙련기술인을 대상으로 시가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38개 분야 86개 직종에서 후보자를 모집하며 전체 분야를 합쳐 총 10명 이내로 선정한다.

명장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1인당 1000만원(연 500만 원, 2년간)의 기술장려금이 주어진다.

신청 자격요건은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3년 이상 거주하며 지역 내 산업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자로서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해 보유 기술의 숙련도가 높다고 인정되는 자 △지역 숙련기술 발전이나 숙련기술자 지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자 △동일 분야 부산광역시명장이나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경력이 없는 자이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구청장·군수(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부산지역 내 기업체의 장, 시 단위 업종별 협회의 장, 그 밖에 숙련기술과 관련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장의 추천을 받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 모집이 완료되면 시는 분야별 외부전문가를 위촉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현장실사를 거친 다음 11월 중 명장을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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