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패션 플랫폼 W컨셉이 글로벌 브랜드 '나이키'와 손잡고 온·오프라인 패션 협업 콘텐츠를 공개한다.
W컨셉은 다음 달 18일까지 한 달간 '나이키와 맞이하는 새 계절' 기획전을 열고, FW(가을·겨울) 패션 화보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W컨셉에서 제작한 패션 화보는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고, 나이키 IFC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실물 스타일링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 패션 콘텐츠에서는 나이키에서 FW 시즌을 겨냥해 출시한 스포츠웨어 24종과 W컨셉 입점 브랜드 상품을 매치해 소개한다. 기능성이 강조된 나이키 스포츠웨어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낫띵리튼·낸시부·모어댄파라다이스·모한·스컬프터·잉크·트렁크프로젝트·프론트로우·핸즈아이즈하트 등 9개 브랜드가 참여했고, 나이키 코르테즈·에어맥스·레깅스 등과 어울리는 트위드 재킷·니트웨어 등을 선별했다.
W컨셉은 다음 달 18일까지 나이키 기획전을 열고, FW 화보에서 소개한 나이키 상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나이키 IFC' 매장에서 W컨셉 큐레이션 상품 전시도 진행한다.
화보에서 선보이는 착장을 나이키 매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고, 매장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전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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