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BC카드가 주류·푸드 스마트 오더 플랫폼 운영사 '보나캠프'와 제휴 계약을 맺고 소상공인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보나캠프가 운영 중인 주류 유통 플랫폼 '겟주' 내 결제시스템 도입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멤버십 형태의 서비스도 공동 출시하고 가맹점 기반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BC카드의 가맹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상공인 주류 소매점의 매출확대와 단골 확보를 위한 마케팅도 공동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복이 BC카드 상무는 "BC카드는 앞으로도 겟주와 같은 생활형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이 매출과 수익을 늘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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