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관심 확대와 중요성 인지를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 조계종 사찰음식 명장 우관스님, 정승환 식품명인이 연사로 참여해 음식문화 전승공동체의 역할과 중요성, 사찰음식과 장문화의 가치, 죽염 간장·된장을 통해 본 건강식품의 가치 등을 발표하고 전 세계를 선도하는 K-푸드의 발전 가능성을 논의했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이번 학술 세미나가 우리 장문화에 대한 관심 제고와 가치 인식에 도움을 주고 내년 말에 있을 유네스코 등재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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