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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페스티벌도 있다'…다음달 7일 군산서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3 08:00

수정 2023.09.23 08:00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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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전북 군산 짬뽕페스티벌이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군산 장미동 짬뽕특화 거리에서 열린다.

23일 군산시에 따르면 음식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짬뽕특화 거리를 조성하고 매해 짬뽕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짬뽕 맛이 전국으로 알려지며 군산이 먹방 여행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 페스티벌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업소는 짬뽕특화 거리 입점업소 9곳과 군산지역 짬뽕 맛집업소 5곳이다. 이어 일본, 태국, 베트남 짬뽕 등 세계 이색 짬뽕 참여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짬뽕 맛을 즐길 수 있다.


개그맨이자 중식당 창업자인 이봉원과 짬뽕 대가 여운방이 재미난 입담으로 쿠킹 클래스를 연다.

이어 수타면 놀이 체험, 짬뽕모양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아트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군산짬뽕협의체와 상가번영회 등 상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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