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은 지난 19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점영업본부를 방문해 수협은행이 최근 출시한 공익상품 'Sh수산물을 좋아海 적금'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Sh수산물을 좋아海 적금'은 최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수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금융상품으로 수산물 구매 실적에 따라 최고 연 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공익상품이다.
노 회장은 상품에 가입하고 "최근 어업현장을 다니다 보면, 기후변화로 어획량이 줄고 어촌인구의 고령화, 어업인구 감소 등으로 우리 어업과 수산업계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협은행이 출시한 의미있는 공익상품 가입을 통해 '어업인이 부자되는 어부(漁富)의 세상'을 실현하고 행복한 어촌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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