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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유독에 ‘맥아피 프라이버시 가드’ 단독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1 09:32

수정 2023.09.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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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900원에 3개 디바이스에서
개인정보 모니터링·안티바이러스
보안 VPN 이용 가능
LG유플러스 모델이 맥아피(McAfee) 프라이버시 가드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모델이 맥아피(McAfee) 프라이버시 가드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가 소비자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맥아피(McAfee)가 만든 스마트폰 보안상품 ‘맥아피 프라이버시 가드’를 자사 구독서비스 플랫폼 ‘유독’에 단독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맥아피 프라이버시 가드는 바이러스, 악성소프트웨어, 스파이웨어, 랜섬웨어 등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디지털 라이프를 돕는 신상품이다.

유독에서 매월 3900원을 지불하고 해당 서비스를 구독하면 개인정보 모니터링 및 알림, 안티바이러스, 보안 가상사설망(VPN) 등 맥아피의 특화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맥아피 연간 구독상품 대비 월 1100원 저렴한 수준이며, 스마트폰·태블릿PC·노트북 등 디바이스 3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병경 LG유플러스 구독사업담당은 “LG유플러스의 구독 플랫폼 유독을 통해 글로벌 보안 리더 맥아피의 전용 상품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꼭 원하는 특화상품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한진 맥아피코리아 지사장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모바일 환경을 목표로 한 사이버 보안 위협들이 그 어느때보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은 온라인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으로부터 아무 걱정없이 온라인 상거래, 은행 업무, 소셜 미디어 그리고 웹 브라우징 등을 즐길 수 있어야 하며 ‘맥아피 프라이버시 가드’는 LG유플러스 고객이 안심하고 온라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독에서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뮤직 △도서·아티클 △단기렌탈 등 13개 카테고리 149개 상품을 제공한다.
여러 상품을 함께 구독하면 최대 31%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유독 꿀조합’ 혜택도 누릴 수 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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