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기도 김포시 고촌에 2018년 이후 5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GS건설은 다음달 중 경기 김포시 고촌읍 신곡6지구 A3블록에 짓는 '고촌센트럴자이(조감도)'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7개 동에 총 129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신곡6지구는 기존 지역의 체계적 개발을 위해 민간 주도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지구다.
지하철 고촌역을 통해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고, 수기로·태리로 등이 맞닿아 있어 검단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인접한 김포IC 등을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단지 앞으로 보름초를 비롯해 신곡초·신곡중 등이 위치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고촌도서관 및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롯데몰 김포공항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다. 공원 및 녹지율이 전체 사업면적의 약 18%에 달하는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재당첨 제한 및 실거주의무가 없고,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입주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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