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적 일회용품 줄이기 및 폐기물 업사이클링 등 친환경 경영 힘써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1’과 ‘0’을 형상화한 제스처를 사회관계망(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레일은 탄소중립 실천과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폐안전모 △직원 근무복 △투명페트병 등 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Up-Cycling)’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인 컵 사용 생활화, 임대매장 비닐봉투 무상제공 금지 등 전 직원이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대표적 친환경 교통수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우리 주변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저감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 사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한국지역난방공사 정용기 사장을 추천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