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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추석 맞아 홀로어르신과 정 나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1 18:56

수정 2023.09.21 18:56

남광종합사회복지관 박해영 관장과 부산시설공단 김석빈 레포츠 본부장, 윤일현 부산시의원(왼쪽부터)이 21일 사랑의 정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남광종합사회복지관 박해영 관장과 부산시설공단 김석빈 레포츠 본부장, 윤일현 부산시의원(왼쪽부터)이 21일 사랑의 정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은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21일 홀로어르신 등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사랑의 정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단 두바퀴 행복배달부인 나누리 봉사단은 이날 오전 남광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금정구 일원의 홀로어르신을 위한 추석선물 전달을 비롯해 가정방문 반찬봉사와 말벗하기 등 따뜻한 명절을 기원하며 온정을 나눴다.

시설공단 레포츠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나누리 봉사단은 지역주민에 나눔의 문화를 실천한다는 취지로 스포원 부산경륜장 개장 이래 19년 동안 홀로어르신, 장애아동, 보훈유공자 등 사회배려계층에 대한 나눔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공단은 나누리 봉사단 외에도 전문인력을 활용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봉사와 다양한 재능기부, 교육기부, 나눔기부, 친환경 활동 등 ESG 경영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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