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MBC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E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 대 태국 경기 생중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8시부터 생중계된 E조 조별리그 대한민국 대 태국 경기 생중계는 MBC가 5.3%(이하 전국 가구 기준), SBS가 4.0%, KBS 2TV가 3.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종합편성채널에서는 TV조선이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89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로써 지상파 3사와 종합편성채널 중 김성주 캐스터 및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이 나선 MBC 생중계가 1위에 올랐다. 앞서 지난 19일 생중계한 쿠웨이트전에서도 MBC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SBS 생중계에서는 배성재 캐스터 및 박지성 장지현 해설위원이, KBS 생중계에서는 남현종 캐스터 및 이영표 해설위원이 각각 활약했다. TV조선에서는 김정근 캐스터와 박문성 이용수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췄다.
한편 이날 한국 축구대표팀은 태국에 4-0으로 이기며 조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오는 24일에는 바레인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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