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신항에 있는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김규경 대표와 임직원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기원 부산항 소셜미디어(SNS) 챌린지에 동참하기 위해 응원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촬영했다.
이 챌린지는 부산항 항만물류인 중심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를 기원하고 부산항을 홍보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지난 7일 부산항만공사가 기획하고 첫 주자로 나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 기관 2곳을 지목해 동참을 요청하는 릴레이 방식 캠페인이다.
부산항만물류협회 이정행 회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참여한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김규경 대표는 22일 "전 국민이 지지하고 있는 2030 세계박람회가 부산에 유치된다면 부산항이 동북아환적중심항의 지위를 더욱 공공히하고 싱가포르를 뛰어넘는 세계 제1의 환적항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 비엔씨티(최득선 대표이사)와 한국해양수산연수원(김민종 원장)을 지목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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