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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학생에 명정 지원금 지급하는 전북교육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2 13:35

수정 2023.09.22 13:35

전북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교육청은 추석을 맞아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교육급여 수급자 가정 학생에게 연간 최대 12만원을 지급하는 복지 강화 사업이다.

지원금은 생일이 있는 달에 생일 축하 지원금 4만원, 설과 추석에 명절맞이 지원금 각 4만원씩 지급한다.


별도 신청 없이 도내 초·중·고·특수·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에 재학 중인 교육급여 대상 학생에게 지급한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생일과 명절에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추석을 맞아 전북 학생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온 가족이 모여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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