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더스윙이 은평구청 교통행정과 주관의 현장 안전교육에 참여했다.
22일 더스윙에 따르면 은평구청은 지자체와 협회, 운영사와 함께 PM(퍼스널모빌리티) 현장 안전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은평구청 교통행정과 주관으로 더스윙과 함께 서울시 보행자전거팀, 은평경찰서,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KPMA), TS교통안전공단 서울지부, 유니콘바이크 등이 참여했다.
은평구청은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모임 교육과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응암역, 구파발역 등지에서 적극적인 현장형 교육을 전개했다. 2시간가량 거리를 다니며 오가는 시민들에게 돌발 OX퀴즈를 내고 선물을 증정했다. 이틀간 방문·현장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1000여명에 달한다.
교육을 진행한 이재원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KPMA) 교육안전국장은 "안전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이용자들이 관련 법규나 문제점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것"이라며 "현실적이고 안전한 PM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과 함께 주차·반납 등 문제에 있어서도 상호간에 배려할 수 있는 교통문화가 마련된다면 많은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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