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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황정음, 친딸 정라엘 목 졸라…"낳지 말았어야 했다"

뉴스1

입력 2023.09.22 22:16

수정 2023.09.22 22:16

SBS '7인의 탈출' 캡처
SBS '7인의 탈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7인의 탈출' 황정음이 딸 정라엘의 목을 조르고 위협했다.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금라희(황정음 분)의 검은 속내를 모두 알게 된 방다미(정라엘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방다미는 금라희가 어린 시절 자신을 버린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다. 더불어 방다미는 방칠성(이덕화 분) 집 앞에서 비를 맞으며 쓰러지던 때, 초인종을 누르는 금라희를 목격했다고. 이어 방다미는 "엄마가 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내버린 건 엄마다"라며 방칠성에게 모두 폭로하고 금라희가 한 푼도 받지 못하게 만들 거라고 외쳤다.


이에 금라희는 방다미의 목을 조르고 위협하며 그를 수조로 내던져 위협했다.
더불어 금라희는 "너 같은 건 처음부터 데려오는 게 아니었다, 낳지 말았어야 했어"라고 막말을 퍼부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으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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