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주행에 맞게 세팅한 파워트레인과 서스펜션
판매 가격 최대 200만원 인하하며 가성비도 높여
[파이낸셜뉴스] '편안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르노코리아자동차 중형 SUV QM6는 "타면 탈수록 만족을 주는 SUV"로 불리기도 한다. 이는 실제로 QM6를 이용한 고객들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코리아자동차는 QM6의 경우 초기 기획과 개발 단계부터 도심에서 뛰어난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SUV로서의 편의성을 중요시하는 콘셉트로 설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콘셉트는 출시 초부터 소비자들에게 완벽하게 전달됐다.
우선 QM6는 세단 수준을 뛰어넘는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해 많은 소비자에게 칭찬을 받고 있다. 멀티링크 타입의 뒤 서스펜션은 도심 주행에서 차체의 앞뒤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며 노면 충격을 승객에게 전달하지 않도록 한다. 이로써 거친 도로에서도 부드러운 승차감을 유지한다.
아울러 QM6는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자랑한다. 엔진 소음을 실내로 전달하지 않도록 엔진룸과 실내 사이에 흡음재를 사용하고 모든 트림의 윈드실드에 이중접합유리를 채택해 주행 중 풍절음을 최소화한다.
파워트레인은 도심 주행에 맞게 조정됐다. 2.0리터 엔진은 가고 서기를 반복하는 도심에 맞도록 초반 응답성을 향상시켰다. 또 과급기가 없어 엔진 출력이 고르게 상승하므로 운전이 편리하며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변속기 역시 무단변속기를 사용하여 변속 충격이 없어 부드러운 주행을 돕는다.
QM6는 도심형 SUV인 동시에 가족과 함께 사용하기에 이상적인 패밀리 SUV다.
안전성은 물론 편의성 역시 놓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의 안전도 테스트(KNCAP)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였으며, 현재 많이 판매되는 RE 트림은 긴급제동보조, 차간거리 경보, 전방추돌경보, 차선이탈경보, 오토매틱하이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의 고급 안전 시스템을 표준으로 제공하고 있다.
QM6는 넉넉한 2열 레그룸과 헤드룸으로 뒷자리 승객의 편안함을 고려했고, 유모차가 너끈히 들어가는 674리터의 넓은 트렁크 공간도 가족 여행에 적합하다. QM6는 이러한 다양한 장점과 고객들의 긍정적인 경험으로 24만대 이상이 판매돼 왔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통합형 고객 경험 프로그램 르노 익스피리언스로 Value up(밸류업) QM6 판매 가격을 최대 200만원 인하한 가운데 2024년형 QM6 2.0 LPe 모델도 9월 한 달간 트림별 특별 할인 170만원에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120만원 할인, 구매 이력에 따라 제공되는 재구매 혜택 100만원까지 최대 39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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