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송영학이 46세 일기로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 한지 4년이 흘렀다.
24일은 고인이 세상을 떠난지 4년이 된 날이다. 故 송영학은 지난 2019년 24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사인을 알려지지 않았다.
송영학은 1972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연기를, 경기대학교에서는 연극학을 각각 전공했다. 드라마 '연개소문'에 출연했으며 영화 '바보' '마스터' '컴, 투게더' 등에서 조·단역으로 활약했다. '진달래지다' '조문' '사우나 대결'에선 주연을 맡았다.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 1998년부터 2005년까지 극단 여행자 소속 배우로 활동해왔다. 연극 대표작으로는 '울지 말고 노래해' '아가야 청산가자' '어른의 시간' '별이 빛나는 밤에' '화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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