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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신성·에녹 첫 여대 입성 "나 얼굴 괜찮아?" 호들갑

뉴스1

입력 2023.09.24 17:04

수정 2023.09.24 17:04

사진=MBN '장미꽃 필 무렵'
사진=MBN '장미꽃 필 무렵'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장미꽃 필 무렵' 손태진과 신성, 에녹이 생애 첫 여대 입성을 앞두고 호들갑을 보였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장미꽃 필 무렵'(이하 '장필무') 15회에는 신성, 에녹, 손태진과 민수현, 박민수가 광주로 가을 소풍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승합차에 실려 의문의 장소로 향하던 '장필무' 다섯 멤버들은 행선지를 향한 갖가지 추측을 이어가던 중 광주여자대학교 간판을 발견했고, "우리 여대 가는 거냐", "진짜냐"며 두 눈을 빛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손태진과 에녹, 민수현이 설렘과 놀람 가득한 눈빛을 드리운 사이, 신성은 "잠깐만 나 얼굴 괜찮아? 팔자주름 안 졌어?"라며 급히 매무새를 다듬었고, 박민수 역시 "거울 좀 보겠다"라고 외치더니 급기야 메이크업 선생님을 외쳐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이날 손태진, 신성, 에녹과 민수현, 박민수 등 멤버들은 광주의 한 놀이공원을 찾아 어린이용 놀이기구를 타며 마시멜로를 볼 안에 가장 많이 넣는 사람이 간식을 얻는 '볼 빵빵' 게임으로 폭소를 안겼다.
손태진이 마시멜로 탓에 볼이 빵빵해진 채 플랫폼에 도착하자, 멤버들은 "오디션 초기 때 얼굴 같다" "개코원숭이 닮았다"는 등 유쾌한 '얼평'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은 "'확신의 예능캐' 손태진이 각종 몸 개그를 불사하며 또 한 번 가공할 만한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라며 "광주의 매력에 푹 빠진 멤버들이 발 닿는 곳마다 웃음 명장면을 만들며 특급 홍보대사로 맹활약한 '광주 특집'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장미꽃 필 무렵'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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