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스콤이 하반기 신입·경력 직원 채용에 나선다.
25일 코스콤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해 자본시장 정보기술(IT) 인프라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자 신입직원과 경력직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입직원은 ▲IT ▲경영 ▲고졸(일반행정) 등 총 3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특히 고졸 채용을 통해 우수 인재의 조기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직군별 신입직원을 채용해 인적자원 구조개선을 통해 중장기적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것이 코스콤 측 설명이다.
경력직원은 ▲경영전략 컨설팅 ▲회계·세무 ▲금융투자 IT서비스 상품기획 ▲클라우드 컨설팅 ▲금융IT 정보보안 컴플라이언스 총 5개 분야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확보하고자 직무별 전문 경력직으로 모집한다.
올해도 코스콤은 입사지원서에 학력, 연령, 성별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어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우수한 인성과 직무 역량을 동시에 갖춘 인재발굴을 위해 실무PT면접, 경험면접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10월 4일 오후 4시까지다. 전형 과정은 서류, 필기 전형(전공 및 논술시험), 온라인 역량검사, 실무 면접(PT면접, 경험면접), 평판조회, 임원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경력직원은 11월 말, 신입직원은 2024년 1월 초 입사 예정이다.
입사지원과 모집요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스콤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남섭 코스콤 경영지원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코스콤은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계 내에서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한국자본시장 IT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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