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이 25일 서울세관에서 레그지부 옷곤자르갈 몽골 관세청장과 '제10차 한–몽골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양 관세당국은 양국의 우수업체(AEO)가 통관 간소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MRA)의 조속한 전면 이행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에 합의했다.
관세행정 빅데이터 분석 등에 대한 교육 훈련, 세관직원 초청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세관직원 능력배양 분야 협력을 강화할 것에도 합의했다.
관세청은 하반기 중 홍콩 등 주요 교역국과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하고 우리 수출기업 활력 제고 지원을 위한 실질적 세관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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