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은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3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생활쓰레기 배출 거점 장소에 하우스 형태 간이 건물을 설치해 주민들이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수거 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주민들이 시간제한 없이 상시 이용할 수 있다. 지역주민을 녹색지킴이로 채용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효율적인 수거 처리로 보다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겠다.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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