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투자의 귀재' 서경석이 자신의 건물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개그맨 서경석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 건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2020년 이 건물을 매입하면서 건물주가 됐다고 전해졌다. 자신의 사무실을 제외한 나머지 층은 모두 임대가 완료된 상태였다.
서경석은 "(건물이) 작다, 누추하다"라면서 건물 5층에 있는 사무실을 직접 소개했다. 이 곳에서 개인 촬영의 모든 것을 해결한다고.
사무실 안에는 그림이 있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서경석은 "아내가 미술을 전공했다. 아내의 예전 작품이다"라며 인테리어 효과를 낸다고 알렸다.
사무실 계단 위에는 비밀 공간도 있었다. 서경석은 "사실 제가 이것 때문에 (꼭대기인) 5층을 쓰는 중이다. 아지트다"라고 밝혔다. 이내 시원한 뷰를 자랑하는 루프탑 아지트가 공개돼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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