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싱어게인3'이 오는 10월26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오는 26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은 매 시즌 놀라운 실력의 무명가수들을 발굴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던 '싱어게인' 세 번째 시즌이다. '싱어게인' 시리즈와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시리즈를 성공리에 이끌었던 윤현준 책임프로듀서(CP)가 기획을, 심우진 PD가 연출을 맡는다.
앞서 '싱어게인3'는 티저를 통해 막강한 심사위원단의 참여를 예고한 바 있다. 장르 불문,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가 출연해 오디션 프로그램에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싱어게인3'는 MC 티저도 공개했다. 이승기는 뛰어난 공감력으로 시즌1, 2에 이어 시즌3에서도 진행을 맡는다. '싱어게인'이 시즌3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위로와 따뜻함'을 꼽은 그는 "(무명 가수분들이) 절박함을 걸고 나와주시는 만큼 저희도 이분들을 한분 한분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만들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싱어게인3'는 이날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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