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비빔우동은 정호영 셰프의 레시피로 제작된 메뉴로 지난 5월 출시된 우동 기내식 3종을 잇는 후속작이다.
김치비빔우동은 정호영 셰프가 직접 개발한 양념장이 들어 있다. 가격은 1만8000원이다. 차슈덮밥은 간장 양념에 졸인 돼지고기 덮밥으로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사내 기내식 품평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격은 1만5000원이다.
김치비빔우동과 차슈덮밥은 10월 27일부터 귀국편을 포함한 국제선 전 노선에서 구매 가능하다. 항공편 출발 48시간 전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예약센터 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0월 한 달 동안 우동 기내식 사전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수속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며 "우동 기내식 4종 중 하나를 구매한 승객은 본인에 한해 출발 당일 인천공항의 에어서울 프리미엄 카운터에서 우선 수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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